“Antique, Life”展은 촉망받는 30대 젊은 작가의 회화들과 조선시대 고가구, 현대도자기와 조선시대 백자들과의 조화를 통해 현대미술품과 고미술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해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젊은 다섯 작가의 20여점의 회화들은 고미술품과의 어우러짐이 뛰어나면서도 각각 작품이 가지고 있는 개성이 뚜렷하고 작품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분명합니다.
이번에 출품된 300여점의 고미술품은 철저한 검증을 거쳐 출품된 것으로서, 개인 소장가와 일부 뜻있는 회원님들의 마음을 모아 희소가치가 높은 진귀한 작품들을 한 곳에 모은, 보기 드문 전시입니다.
고미술품과 현대회화의 조화는 고미술 애호가분들에게는 현대회화의 신선한 매력을, 현대미술 수집가분들에게는 고미술품의 중후한 매력을 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고미술 애호가분들을 비롯해 젊은 현대미술 수집가분들도 고미술품을 쉽게 소장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시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고미술품과 현대미술품의 조화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기대합니다.
기간 : 2018. 8.29(수) ~ 9.12(수)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수운회관 2층 다보성갤러리
T. 02. 730. 5601
E. daboseong@hanmail.net